이스터 섬과 모아이 문명에서 찾아본 인류의 성장과 멸망 이야기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쫓아,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으로 가보려합니다. 이스터 섬은 원주민에게는 라파누이 (Rapa Nui, 커다란 땅)이라고 불립니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에 위치하는 이 섬은 칠레령이지만, 칠레에서 서쪽으로 3,50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1722년 네덜란드 야코프 로헤벤 선장이 이 섬을 부활절에 처음 발견한 이후, 이스터 섬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스터 섬은 제주도의 10분의 1 정도의 크기로, 별다른 문명도 없이 평균 크기 4m가 넘는 9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