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조직문화의 맛 4회 : 볼링, 골프

  정신없던 4월을 지나, 지난 6월 2일 금요일에 새롭게 편성된 두 팀의 양파링 4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한 후 다시 모인 회차여서인지, 더워진 날씨만큼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사실은 두 팀 모두 ‘공으로 하는 스포츠’를 선택해서는 아니었을지!   먼저 첫 번째 조에 속한 인혁(대표)님, 한근(이사)님, 태우님, 예슬님은 골프를 치러 가셨어요. 골프라고 하면 왠지 푸르른 잔디와 작열하는 태양이 먼저 생각나고, 도심보단...

스타트업 조직문화의 맛 3회 : 양파픽, 보드게임, 커피클래스

때는 3월 중순, Covid-19도 잠잠해지고 날씨도 훨씬 따뜻해졌죠. 오니온파이브도 으쌰으쌰 내부 단합을 위한 활동 양파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니온파이브의 모든 구성원들을 두 조로 나누었어요. 아주 공정하게! 사다리타기를 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표님과 이사님이 조장이 되신 건 절대 우연입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3월 31일 금요일. 각자 활동을 위해 떠나기 전, 사무실에서 미니 올림픽인 ‘양파픽’을 진행했어요. 양파링을 위한...

스타트업 조직문화의 맛 2회 : 등산, 탁구, 가죽공예

조직문화 2회, IT 종사자를 위한 몸 사용설명서 탄력 받기 시작한 오니온파이브 스타트업 조직문화. 2번째 활동에서는 조금 더 과감히, 조금 더 낯선 행동을 해보려는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한 번 느껴버린 몸의 자극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일까요? 동적 활동을 하는 유닛이 늘어났습니다. IT 종사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몸 부위는 뇌, 손목, 손가락, 동공 정도니까요. 그래서 이번 글은 저희와 같은 수많은 IT 종사자 분들께 오니온파이브 팀이 어떻게 굳은 몸을 깨웠는지 전해드리는...

스타트업 조직문화의 맛 1회 : 남산케이블카, 아트선재, 클라이밍

조직문화 CA 시간 정규 편성, 그 첫 회 오니온파이브 조직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CA” 파일럿 활동 이후, 전사로 정규 편성된 5월. 그 첫 로그를 시작합니다. 스타트업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 나가보겠습니다.   CA 시간! 보통 날의 오니온파이브 사무실. 다들 오큐파이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업무에 충실하기에 조용합니다. 이러한 조용함이 조직 문화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더 기대하게 만드네요. 어느 날...

스타트업 발표의 재앙 : 백명과의 발표 심사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보통 국내에서 정부 과제,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때 심사위원이나 타사와 교류할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강사 정보라면 모를까 심사위원 또는 참가자 정보가 사전에 공개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SBC 셀렉션 데이는 시작 전부터 심사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었습니다.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심사에 참여하는 100명이 넘는 심사위원의 상세 프로필, 연락처 등을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은 SBC와 함께 협업하는 대기업 팀,...

스타트업 발표의 재앙 : 미비한 준비의 폐허

스타트업 발표의 재앙 시리즈 1탄 보러가기 → 암스테르담에서의 갑작스러운 스타트업 글로벌 피칭의 정수를 느낀 후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피칭 데이가 오니온파이브에 대한 간단 소개 정도라 생각했던 터라 얼마 지나지 않아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에 참가하고 MOU를 맺자는 연락을 받았을 때 코파운더 모두 고민에 빠졌습니다. 계획에 없던 것도 문제였지만 최종 선발되면 오니온파이브에서 1명 이상이 암스테르담에서 3개월간 지내며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했습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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